웹사이트의 한글폰트는 대게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Noto Sans KR을 사용한다. 영문의 경우 이 노토 산스가 그렇게 이뻐 보이진 않아 따로 영문폰트를 지정해서 사용하곤 하는데, 작업면에서나 로딩면에서나 딱히 이렇게 이분화하는 것이 좋을 것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가려움증을 한방에 긁어줄만한 것이 나왔으니, 바로 프리텐다드 (Pretendard) 폰트다.
한글은 본고딕(노토 산스 친척), 영문은 애플의 San Francisco 폰트와 가장 흡사하다는 inter를 베이스로 다듬어 하나의 폰트로 완성했다고 제작자 길형진씨는 밝히고 있다.
폰트의 굵기 역시 Noto Sans KR의 7가지 보다 더 다양한 9가지의 굵기를 가지고 있다.
프리텐다드 웹폰트로 사용하기
기본적으로 ttf, otf 파일로도 다운가능하며, 웹폰트로도 사용가능하다.
HTML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https://cdn.jsdelivr.net/gh/orioncactus/pretendard/dist/web/static/pretendard.css" />CSS
@import url('https://cdn.jsdelivr.net/gh/orioncactus/pretendard/dist/web/static/pretendard.css');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아래의 다이나믹 서브셋 형식으로 불러오면 된다.
HTML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https://cdn.jsdelivr.net/gh/orioncactus/pretendard/dist/web/static/pretendard-dynamic-subset.css" />CSS
@import url('https://cdn.jsdelivr.net/gh/orioncactus/pretendard/dist/web/static/pretendard-dynamic-subset.css');
